교촌 레드콤보만 주문하다가 교촌 신화순살 주문해 봤습니다.

교촌 신화순살 치킨을 주문해 봤습니다. 

 

교촌에서는 항상 주문해 먹던것은 레드콤보 한가지였는데 이번에 신메뉴에 도전!! 

 

개인적으로 순살을 안좋아해서 순살치킨을 주문해 본지가 몇년 된거 같은데 이번에 순살도 같이 도전해 봤습니다! 

 

교촌은 항상 이렇게 깔끔하게 오죠? 

 

 

순살 비쥬얼이 일단 나쁘지 않았습니다. 

 

치킨에서 불 맛 향도 살짝 나는게 입맛을 돋우는 것이 일단 비쥬얼은 합격이였습니다. 

 

 

교촌허니스파클링.... 

일단 주니까 먹기는하는데... 

콜라 가장 작은 캔이라도 좋으니 콜라로 변경해주세요!! 

먹어도 먹어도 적응이 안되는 음료라 신기할 정도네요.. 

 

 

전체적인 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촌 신화는 일단 레드 베이스에 불맛이 살짝 가미된 느낌입니다. 

 

레드에서 한단계 진화한 형태의 치킨이라고 보면 될거 같은데 문제는 여기에서 취향이 살짝 갈릴거 같습니다. 

 

레드와 다르게 신화는 치킨을 반정도 먹었을때 물리기 시작하더라고요. 

 

1일 1닭을 하기에는 조금 질리는 맛이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마리 정도만 먹기에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는 치킨을 항상 밥이랑 같이 먹는데 요 신화는 밥과의 궁합은 별로 좋은편이 아닌거 같습니다. 

 

밥 보다는 맥주 한잔 먹을때 시켜서 먹으면 궁합이 좋을거 같습니다. 

 

신화순살 치킨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튀김 겉면이 엄청 바삭합니다. 

 

양념이 들어가면 바삭한 식감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치킨의 겉면이 엄청바삭해서 요 부분만 찾아먹게 되더군요. 

 

결론은 평소에 밥을 먹을때는 레드가 좋을거 같고 친구들과 맥주한잔 할때 시킬 치킨으로는 신화가 궁합이 맞을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2020/05/24 - [이야기] - 네네치킨 소이크런치 콤보 주문해 봤습니다.

네네치킨 소이크런치 콤보 주문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