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팥빙수! 팥빙수 하면 마트에서 파는 추억의 팥빙수 아이스크림이죠!!

개인적으로 팥빙수는 이 팥빙수가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팥빙수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기도 했고, 매장마다 특색있는 팥빙수들이 많이 있지만 이상하게 제 입맛에는 그냥 저냥... 

 

아무래도 어릴때 먹던 맛이라 그런지 먹던게 맛있다고 해야 될까요? 아니면.. 어릴적 추억이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고요. 

 

 

어릴때 아버지가 슈퍼에서 팥빙수라고 사와서 처음 먹어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팥빙수를 사올때면 우유를 같이 사오셔서 위의 사진 처럼 우유를 부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사진 처럼 해서 먹었습니다. 

 

나이를 먹은 지금도 여름만 되면 생각이 나더군요. 

 

우유를 넣으면 걸죽한 모습이고, 팥이랑 얼음이랑 섞여서 한입 먹으면 시원하죠. ㅎㅎ

 

그리고 조금 먹다 보면 뒤골도 땡기기 시작하면 이제 팥빙수를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딱히 특별한 맛이 없는 그냥 팥이 들어간 달달한 우유맛인데 이상하게 여름만 되면 생각이 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