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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리뷰

' 갓 오브 블랙필드 ' 웹툰 으로 연재 !! 현대 판타지 소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소설 중 하나죠.

by 고양이집사님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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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djKiNQOYqU8

 

 

소설 원작의 웹툰 [ 갓 오브 블랙필드 ]입니다.

 

원작 소설은 2016년도에 연재를 시작해서 상당히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소설입니다.

 

판타지 소설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현대판타지 소설 쪽에서는 빼놓지 않고 추천해 주는 소설이고 다른 소설을 보다 보면 댓글에 상당히 많이 언급 대는 소설이 바로 [ 갓 오브 블랙필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현판소설은 취향이 아니라서 안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웹툰을 연재하는 걸 보고 보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프랑스 용병으로 활동하는 주인공이 작전 중에 배신을 당해서 죽게 됩니다.

 

총에 맞아서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

 

한국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확히 아프리카 전장에서 전사한 시기는 2016년 그리고 한국에서 눈을 뜨고 확인한 시간은 2019년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지낸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난 것입니다.

 

나이 또한 19살 한국의 고3 수험생으로요.

 

용병대 부대장으로 활동하던 주인공 강찬 본인만이 아니라 같은 팀원이었던 다예루 또한 강찬이 다니는 학교의 체육교사의 몸으로 들어와 살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016년 아프리카 전장에서 일어났던 배신 !

 

20193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누군가의 몸으로 환생한 자신과 팀원까지.

 

환생하게 된 계기와 배신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움직이는 내용인 거 같습니다.

 

현재 웹툰 연재는 33화 까지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소설을 보고 원작 소설의 팬인 분들은 웹툰의 각색된 부분과 순화된 표현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더군요.

 

소설의 느낌을 웹툰이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소설을 보지 않은 제 입장에서 볼 때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보지 않아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먼저 그림체를 보면 웹툰 작가님을 잘 찾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쟁, 용병, 현대라는 키워드에 맞게 그림들이 잘 표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 편의 전투 장면만 보더라도 전장의 모습을 몰입감 있게 잘 표현했고, 특히 다예루 만나서 [ 갓 오브 블랙필드 ] 라고 외치는데 .. 어찌 보면 상당히 오글 거리는 포인트인데..

 

상당히 멋있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소설도 한번 읽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저처럼 현대판타지 소설을 별로 안 좋아하는 분이라도 웹툰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기대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만 [ 갓 오브 블랙필드 ] 웹툰 리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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